현실적인 종잣돈 모으기, 부동산 재테크 기초

 부동산 투자를 다짐하고 가장 먼저 마주한 벽은 바로 '돈'이었습니다.

수억 원짜리 아파트를 보다가 내 통장 잔고를 보면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무작정 안 먹고 안 쓰면서 돈을 모으려고 하니 금방 지치고 우울해졌습니다.

목표액이 너무 크면 오히려 포기하기 쉽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당장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다시 세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여줄 현실적인 종잣돈 마련 기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재테크 기초 현실적인 종잣돈 모으기 목표 설정

내 수준에 맞는 1차 목표 금액 설정하기

남들이 1억을 모았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제 월급과 고정 지출을 계산해서 1차 목표를 3천만 원으로 가볍게 잡았습니다.

이 돈으로는 당장 서울에 집을 살 수 없지만, 경매나 소액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가 됩니다.

목표 금액을 정할 때 제가 유용하게 사용했던 직관적인 기준들을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내 연봉의 1배수 금액을 첫 번째 목표로 삼습니다.

  • 매월 저축액은 월급의 최소 50% 이상으로 강제 세팅합니다.

  • 성과급이나 명절 보너스는 없는 돈 치고 무조건 저축합니다.

  • 통장을 목적별로 쪼개어 생활비 예산을 엄격하게 통제합니다.

이 기준대로 월급날 자동이체를 걸어두니, 처음엔 팍팍해도 돈이 모이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길고 지루한 저축 구간, 멘탈 관리하는 방법

돈을 모으는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길고 외로운 싸움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좋은 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갈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제가 살고 싶은 동네의 아파트 단지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두었습니다.

주말에는 돈이 안 드는 부동산 관련 도서를 읽거나 가벼운 동네 산책을 다니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목표를 시각화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환경에 나를 계속 노출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처음 1천만 원을 모을 때가 가장 고통스럽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자산이 불어나는 가속도가 붙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내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실현 가능한 첫 번째 목표 금액을 종이에 적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잠들어 있는 내 권리를 깨워줄 '청약통장 1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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