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기초 에피소드 5, 내 자금에 맞춰 소액 투자 물건 직접 찾아보기

 종잣돈을 모으고 동네 분위기까지 파악했다면 이제 진짜 내 예산에 맞는 물건을 찾아볼 차례입니다.

처음 네이버 부동산 앱을 켰을 때는 수억 원이 넘는 매매가만 보여서 저절로 한숨이 났습니다.

하지만 앱의 필터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니 제가 가진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곳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곳을 찾으면 3~4천만 원으로도 충분히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소액으로 투자 물건을 찾을 때 매일 사용하는 현실적인 검색 기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재테크 기초 에피소드 5

앱 필터링으로 흙 속의 진주 찾아내기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볼 때는 내가 가진 종잣돈에 맞춰 조건을 좁혀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갭)가 적은 물건 위주로 검색을 세팅했습니다.

제가 퇴근 후 손품을 팔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직관적인 검색 기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부동산에서 갭투자 금액을 5천만 원 이하로 맞춥니다.

  •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곳을 1순위로 봅니다.

  • 나중에 쉽게 팔 수 있도록 최소 500세대 이상 단지만 남깁니다.

  • 최근 실거래가가 꾸준히 유지되거나 오르는 추세인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조건만 잘 세팅해 두어도 숨어있는 소액 투자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심 물건을 찾았다면 가볍게 전화해 보기

앱으로 마음에 드는 단지를 찾았다면 이제 현장 부동산에 가볍게 전화를 걸어볼 순서입니다.

처음에는 중개사님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대본까지 적어두고 전화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물건 보고 연락드렸는데, 혹시 아직 남아있나요?"라고 편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통화를 마무리하기 전에는 잊지 말고 다음 두 가지를 짧게 확인합니다.

  • 인터넷에 아직 안 올라온 급매물이 있는지 가볍게 물어봅니다.

  • 집주인이 전세금을 조금 더 깎아줄 의향이 있는지 슬쩍 떠봅니다.

이 5단계의 과정을 주말마다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부동산을 바라보는 나만의 안목이 단단해집니다.

처음 시작이 두려울 뿐, 작은 실행들이 모이면 분명 내 자산을 불려주는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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