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훠궈 명동점 혼밥 후기, 웨이팅 없이 즐긴 무한리필 훠궈 찐맛집

용가훠궈 명동점 혼밥하러 드디어 오늘 다녀왔어요.

요즘 1인용 회전식 훠궈 무한리필 식당이 엄청 핫하잖아요.

다른 지점들은 기본 1시간씩 기다려야 해서 갈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근데 여기는 눈치게임만 잘해서 시간 맞춰 가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저도 피크타임 살짝 피해서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성공했음!

게다가 혼자 가면 빈자리에 쏙 앉기 좋아서 대기 시간이 훨씬 줄어들어요.

프로 혼밥러들에게는 정말 이만한 천국이 없는 것 같아요.

가성비 넘치게 배 터지도록 먹고 온 리얼 후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1. 명동점만의 웨이팅 꿀팁과 쾌적한 분위기

제가 수많은 식당 중 이곳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대기 시간이에요.

다른 핫플 지점들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대기가 어마어마하거든요.

근데 명동점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먹기 좋은 숨은 꿀 매장이에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 사이로 재료들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어요.

개인 자리마다 미니 인덕션이 있어서 혼자서 눈치 안 보고 먹기 딱 좋음!

자리에 앉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레일 위에서 먹고 싶은 걸 맘껏 내리면 된답니다.

2. 꿔바로우는 합격, 마라샹궈는 살짝 아쉬운 셀프바

여기가 매력적인 이유는 훠궈뿐만 아니라 조리된 요리들도 무제한이라는 거예요.

셀프바 코너에 가면 치킨텐더랑 꿔바로우, 마라샹궈까지 쫙 깔려있음!

솔직히 무한리필이라 큰 기대 안 했는데 꿔바로우가 꽤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쫀득쫀득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두 번이나 리필해 먹었어요.

하지만 옆에 있던 마라샹궈는 제 입맛에 너무 과하게 짜서 살짝 아쉬웠어요.

마라의 알싸한 맛 자체는 좋았는데 소금기가 강해서 밥 없이 먹기는 힘들더라고요.

조금만 덜 짰으면 진짜 완벽했을 텐데 짠맛 때문에 많이 못 먹고 남겼어요.

그래도 다양한 요리가 무제한이라는 점 자체는 가성비 측면에서 엄청 혜자스러워요.

소스바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다진 마늘 팍팍 넣고 제 취향껏 특제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3. 무제한 빙홍차와 골라 먹는 회전식 재료들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본격적으로 레일 위에서 재료 사냥을 시작해요.

고기부터 싱싱한 야채, 각종 당면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함!

심지어 바삭한 순살 치킨 같은 튀김류도 레일 위로 돌아다녀서 진짜 원 없이 먹었어요.

그리고 제가 여기서 제일 감동했던 찐 포인트는 바로 음료수 무한리필이에요.

마라탕이나 훠궈 먹을 때 무조건 시켜 먹는 빙홍차가 여긴 공짜로 무제한이거든요.

뜨겁고 매콤한 훠궈 한 입 먹고 달달한 빙홍차 쫙 마셔주면 소화제가 따로 없음!

빙홍차 덕후분들이라면 음료수값만으로도 무조건 본전 뽑고도 남는 곳이에요.

4. 아이스크림과 과일로 완벽한 디저트 마무리

뜨거운 훠궈로 배를 꽉 채웠지만 우리에겐 디저트 배가 따로 있잖아요.

매장 한쪽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어서 직접 예쁘게 짜 먹을 수 있어요.

얼얼해진 입안을 차갑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싹 달래주니까 완전 극락이었음!

여기에 레일 위로 오렌지 같은 달콤한 과일들까지 빙글빙글 돌아다니거든요.

멀리 갈 필요 없이 앉은 자리에서 먹고 싶은 과일을 쏙쏙 빼먹는 게 너무 좋았어요.

메인 식사부터 달콤한 후식까지 코스로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대만족했답니다.

5. 용가훠궈 명동점 솔직 총평

혼자서 남 눈치 1도 안 보고 훠궈를 맘껏 때려먹고 싶을 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요.

웨이팅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명동점은 재방문 의사 200%랍니다.

마라샹궈가 조금 짰던 것 빼고는 꿔바로우부터 디저트까지 구성이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훠궈 고기에 빙홍차까지 원 없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고민 말고 바로 달려가세요.

오늘도 혼밥으로 지갑 털린 게 전혀 아깝지 않은 아주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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